Press ESC to close

캘거리 시청 5월 채용 확대…연봉 14만 달러 일자리 6선


캘거리 시정부가 5월 채용을 확대해 엔지니어링·재무·환경 등 다수 부서에서 인력을 모집합니다. 일부 정규직은 최대 연봉 $144,534에 달해 캘거리 평균 직장인 연봉($85k 수준)을 크게 웃돕니다. 한국 출신 토목·환경 엔지니어와 비즈니스 전략가에게 직접 노릴 만한 자리가 다수 포함됐습니다.


5월 일자리를 찾고 있다면 캘거리 시정부가 다양한 부서에서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라운드에는 엔지니어링과 재무뿐 아니라 접근성 계획, 보안 자문, 환경 보호 등 폭넓은 직군이 포함됐고, 시급제와 정규 연봉제가 모두 혼재해 있습니다. 일부 직위는 시간당 $48~64 수준으로 풀타임 환산 시 6자리 연봉이 나옵니다.

캘거리 노동시장은 인구 유입과 인프라 투자(특히 그린라인 LRT 연장)로 시 정부 채용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한인 신규 이주자에게 안정적인 시 정부 일자리는 단순 소득뿐 아니라 영주권 점수 가산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1. 그린라인 접근성 계획가 (Green Line Access Planner)

그린라인 LRT 접근성 계획가 — Habanero Pixel/Shutterstock

캘거리 그린라인 LRT 연장 사업의 접근성 계획을 담당하는 시급제 직위입니다. 시급은 $48.54~$64.88로, 풀타임 환산 시 약 $94,000~$126,000 수준입니다. 도시계획·교통계획 백그라운드를 가진 한인 전문직에게 적합한 자리이며, 그린라인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안정적인 업무량이 보장된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2. 보안 자문 (Security Advisor)

시 산하 시설의 보안 전략을 총괄하는 정규직 자문 역할입니다. 연봉은 $104,938~$131,172로 6자리에 안착해 있으며, 위험 평가·정책 수립 경력이 있는 지원자에게 유리합니다.

3. 비즈니스 전략가 (Business Strategist)

비즈니스 전략가 — insta_photos/Shutterstock

전략 수립을 담당하는 시급제 직위로 시급 $46.21~$61.78이 책정돼 있습니다. 풀타임 환산 시 약 $90,000~$120,000 수준이며, 컨설팅·MBA 출신 한인 전문직에게 어필할 수 있는 직군입니다. 영어 비즈니스 라이팅·발표 역량이 핵심 평가 요소이므로 캐나다 내 경력 또는 영어권 학력이 강점이 됩니다.

4. 빗물 오염 관리 팀장 (Stormwater Pollution Team Lead)

이번 라운드 정규직 중 가장 높은 연봉이 책정된 자리입니다. 연봉은 $115,627~$144,534로, 환경 공학·도시 인프라 분야 한인 엔지니어에게 매우 매력적인 포지션입니다. 캘거리는 보우강(Bow River)과 엘보우강(Elbow River)을 끼고 있어 빗물·우수 관리가 도시 인프라의 핵심 과제로 꼽힙니다.

5. 프로젝트 엔지니어 (Project Engineer)

프로젝트 엔지니어 — Gorodenkoff/Shutterstock

대규모 자본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정규직 엔지니어 직위입니다. 연봉은 $115,464~$144,330로 빗물 오염 관리 팀장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한국에서 토목·플랜트 엔지니어 경력을 쌓은 분들이 캐나다 P.Eng 등록을 거쳐 노릴 수 있는 대표적 경로 중 하나입니다.

6. 공공미술 보존가 (Public Art Conservator)

문화 자산 보존을 담당하는 시급제 직위로 시급 $48.54~$64.88입니다. 그린라인 접근성 계획가와 동일한 시급 밴드로, 미술품·공공 조형물 복원·관리 경력이 있는 지원자가 대상입니다. 일반 직무 대비 경쟁자 수가 적은 ‘틈새 직군’이라는 점에서 한인 전문 인력에게 의외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한인 관점 / 전문가 시각

캘거리 시 정부 채용이 한인 이주자에게 주는 의미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시 정부 정규직은 연방·주정부 일자리에 준하는 안정성을 제공해 모기지·임대 심사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둘째, 캘거리는 토론토·밴쿠버 대비 주거비 부담이 낮아 같은 연봉이 실제 가처분 소득으로 더 크게 환산됩니다. 셋째, Express Entry CRS 점수에서 캐나다 내 경력 가산점이 강화될 가능성이 거론되는 만큼, 시 정부 정규직 경력은 영주권 전환 단계에서 점수 누적에 직접적으로 기여합니다.

다만 시 정부 채용은 캐나다 시민·영주권자를 우선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일부 직군에서만 LMIA 없이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지원 전 채용 공고의 ‘Eligibility(자격 요건)’ 항목을 반드시 확인하고, 캐나다 자격증(P.Eng, PMP 등) 등록 절차를 사전에 점검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채용 공고 마감일은 직위별로 상이하므로 캘거리 시정부 채용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이 필요합니다.


원문: Daily Hive Calgary


CREAM Canada 카카오톡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