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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턴 5월 부동산, 단독주택이 상승 견인 아파트는 약세 지속


Realtors Association of Edmonton(RAE) 보고서에 따르면 5월 Greater Edmonton Area 주택 판매는 2,557건으로 전년 대비 13.4% 감소했지만, 평균 매매가는 6.3% 오른 49만 1,79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단독주택이 가격 상승을 견인한 반면 아파트 콘도는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따뜻한 계절이 다가오며 에드먼턴 부동산 시장 활동이 늘었고, RAE는 6월 진입 시점의 주거 유형별 성적표를 발표했습니다. 신규 매물 4,855건(전월 대비 +21.7%, 전년 대비 +2.7%)으로 공급은 빠르게 늘었고, 전체 재고는 4월 대비 13.4% 5월 대비 23.9% 증가했습니다.

HPI Composite 벤치마크는 43만 2,200달러로 전월 대비 0.1% 상승했지만 전년 대비로는 1.8% 하락했습니다. 캘거리와 마찬가지로 알버타 전역에서 콘도 약세·단독 강세 양극화가 굳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1. 단독주택

에드먼턴 단독주택 사진

단독주택은 평균 매매가가 4월 대비 2.6% 오른 60만 4,74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5월 대비로는 4.8% 상승해 에드먼턴 부동산 시장 가격 상승을 견인한 주거 유형입니다. 알버타 이주민 다수가 단독을 선호하는 흐름과 맞물려 가장 강한 가격 모멘텀을 보이고 있습니다.

2. 세미디태치드

에드먼턴 세미디태치드 주택

세미디태치드는 평균 매매가 43만 3,478달러로 전월 대비 2.3% 올랐지만 전년 대비로는 1.5% 하락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봄철 거래 회복이 가격을 떠받쳤지만 1년 단위로 보면 여전히 약세 영역에 있습니다.

3. 로하우스·타운홈

에드먼턴 로하우스·타운홈

로하우스·타운홈은 평균 매매가 30만 9,554달러로 전월 대비 1.2% 떨어졌지만 전년 대비로는 0.9% 상승해 보합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세 자릿수 가격대로 진입 부담이 낮아 매수자 관심이 꾸준한 유형입니다.

4. 아파트 콘도

에드먼턴 아파트 콘도

아파트 콘도는 평균 매매가 20만 6,282달러로 전월 대비 8.7%, 전년 대비 3.7% 하락했습니다. 캘거리와 마찬가지로 콘도 신규 분양 물량 누적이 가격 약세를 지속시키고 있어, 매수자 우위가 가장 뚜렷한 세그먼트입니다.


알버타 광역권에 거주하거나 이주를 고려하는 한인 가구에게 이번 RAE 통계는 명확한 메시지를 줍니다. 단독주택과 아파트 콘도의 흐름이 완전히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한인 이주민 다수가 첫 캐나다 정착지로 알버타를 선택하는 경우 단독주택을 노린다면 가격 협상력이 점점 좁아지는 환경, 반대로 콘도라면 협상 여지가 넓어지는 환경에 놓이게 됩니다.

또한 임대 투자 관점에서도 60만 달러 단독주택과 20만 달러 콘도가 동시 매수자 시장에 있다는 점은 진입 가격대별 전략을 다르게 가져갈 필요가 있음을 의미합니다. 단독은 매수 경쟁이 점차 살아나는 반면 콘도는 한동안 가격·재고 양 측면에서 매수자에게 유리한 조건이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캘거리와 에드먼턴 시장 흐름이 거의 동기화되고 있다는 점도 함께 봐둘 만한 흐름입니다.


원문: Daily Hive Urban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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