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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히트펌프 리베이트’ 20억 달러, 최대 1만 달러 돌려받는다


연방정부가 20억 달러 규모의 새 전국 히트펌프 리베이트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중위소득 미만 가구는 최대 1만 달러까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에너지 비용을 낮추고 배출을 줄이며 캐나다 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마크 카니(Mark Carney) 총리는 10월 8일 목요일, 이 프로그램이 전국에서 100만 건이 넘는 주택 개보수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니 총리는 “이 개선 작업이 충분히 활용되면 캐나다 가정이 매년 에너지 요금에서 10억 달러 넘게 절약하게 될 것”이라며 “그것은 아주 좋은 투자 대비 효과”라고 말했습니다.

난방비 부담이 배경

난방은 겨울철 가계 지출에서 가장 큰 항목 중 하나입니다. 정부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700만 가구 이상이 아직도 기름·프로판·디젤·전기 베이스보드·노후 용광로로 난방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 보도자료는 “매년 약 100만 가구가 난방 시스템을 교체하는데, 80% 이상은 기존 설비가 예고 없이 고장 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기 히트펌프는 기존 난방 방식보다 에너지를 덜 쓰고 장기적으로 비용도 적게 들어 더 효율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정부는 기름이나 전기 베이스보드로 난방하는 가구가 히트펌프로 바꾸면 평균적으로 연 1,400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추산했습니다.

소득 따라 1만 달러 또는 2천 달러

프로그램의 핵심은 히트펌프를 사고 설치하는 초기 비용을 덜어 주는 리베이트입니다. 일부 가구는 연방정부로부터 최대 1만 달러를 돌려받을 수 있는데, 금액은 가구 소득에 따라 달라집니다.

중위소득 미만 가구는 최대 1만 달러까지, 그 외 적격 가구는 2천 달러까지 리베이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 리베이트를 기존 주정부 프로그램과 합쳐 쓸 수 있어 초기 비용을 더 낮출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히트펌프 리베이트로 돌려받는 난방비 지원

새 프로그램과 온라인 신청 포털은 2027년 초에나 열릴 예정입니다. 프로그램이 시작되면 신청자는 24시간 안에 자신의 적격 여부와 리베이트 금액을 확인받게 된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이 리베이트는 단독주택을 소유한 한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입니다. 특히 기름이나 오래된 용광로로 난방하는 집이라면, 히트펌프로 바꿀 때 연 1,400달러 절약에 더해 최대 1만 달러의 초기 비용 지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신청 포털이 2027년 초에나 열리는 만큼, 지금 난방 설비가 멀쩡하다면 서두르기보다 일정과 소득 기준을 미리 확인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주정부 프로그램과 합쳐 쓸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챙겨 볼 만합니다.


원문: Daily Hive Toro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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