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역토론토 지역 통근 열차인 GO트레인(GO Train)이 7월 11일 토요일 오후와 저녁 내내 무더기로 지연되고 취소됐습니다. 운영사인 메트로링스(Metrolinx)는 ‘승무원 부족(crew restraint)’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메트로링스는 이날 오후 4시 15분 기준으로 약 20편의 GO 운행이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GO트레인은 메트로링스가 운영하는 광역토론토 지역 통근 철도로, 주말에도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핵심 교통망입니다.
취소된 노선에는 레이크쇼어 이스트(Lakeshore East)와 레이크쇼어 웨스트(Lakeshore West) 노선을 비롯해 배리(Barrie) 노선과 스토프빌(Stouffville) 노선의 여러 편이 포함됐습니다. 메트로링스는 이용객들에게 이동 계획을 세우기 전 서비스 안내 페이지에서 실시간 운행 정보를 확인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대체 이동편은 이렇게 안내됐다
배리 노선 취소로 영향을 받은 승객은 GO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버스는 러더퍼드 GO 역(Rutherford GO Station)에 정차한 뒤 유니언 스테이션 버스 터미널(Union Station Bus Terminal)로 향합니다.
다운스뷰 파크 GO 역(Downsview Park GO)에서 도심으로 가는 승객은 TTC(토론토 지하철·버스)를 이용하라고 안내됐습니다. 유니언 역에서 케니(Kenney)·아진코트(Agincourt)·밀리컨(Milliken) 역으로 가는 승객도 마찬가지입니다. 메트로링스는 승무원 부족의 구체적인 원인은 밝히지 않은 채, 차질을 겪는 이용객들에게 양해를 구했습니다.
주말 GO트레인은 광역토론토에 사는 한인 통근자와 나들이객에게도 익숙한 발이 됩니다. 이번처럼 갑작스러운 대규모 결행은 주말 일정에 곧바로 영향을 줍니다. 특히 레이크쇼어·배리·스토프빌 노선을 자주 쓴다면, 출발 전 메트로링스 실시간 운행 안내 페이지를 확인하고 셔틀버스나 TTC 같은 대체 경로를 함께 알아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원문: C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