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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캐나다 아동수당 2% 인상, 가정 지원금 얼마나 오르나


다음 달부터 자격 요건을 갖춘 캐나다 가정의 아동수당(CCB) 지급액이 오릅니다. 올해 인상률은 2%로, 물가 상승에 맞춰 매년 조정되는 절차에 따른 것입니다. 자녀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7월부터 받는 금액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해 둘 만합니다.


자녀를 둔 캐나다 가정에 캐나다아동수당(CCB)은 가계에 큰 보탬이 되는 비과세 지원금입니다. 매년 7월이면 물가에 맞춰 금액이 조정되는데, 올해도 다음 달부터 인상된 금액이 적용됩니다.

캐나다국세청(CRA)은 2018년부터 ‘인덱싱(indexation)’이라는 절차를 통해 급여와 세액공제 지급액을 조정해 왔습니다. 물가가 오르고 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만큼, 지원금도 그에 맞춰 올려 주는 방식입니다.

올해 인상률 2%, 지난해보다는 낮아

올해 인덱싱 인상률은 2%입니다. 이에 따라 일부 급여와 세액공제 금액이 그만큼 오릅니다. 다만 이는 2025년의 2.7% 인상보다는 낮은 폭입니다.

최대 지급액과 소득 기준선은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라 매년 조정됩니다. CRA는 새로운 급여 연도가 시작되는 2026년 7월 1일부터, 소득에 따라 지급되는 급여 금액을 인상합니다. 자녀를 둔 가정에 다행스러운 점은, 캐나다아동수당이 다음 달 인상되는 비과세 월 정부 지원금 가운데 하나라는 사실입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본 지급액

지난해 인상 사례를 보면 변화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캐나다 가정은 2025년 7월에 아동수당이 2.7% 올랐습니다. 그 결과 6세 미만 자녀의 경우 연간 지급액이 7,787달러에서 7,997달러로 늘어, 월 666달러 수준이 됐습니다. 6세에서 17세 사이 자녀의 경우에는 연간 6,570달러에서 6,748달러로 올라, 월 562달러가 됐습니다.

올해는 인상률이 2%로 지난해보다 낮은 만큼, 금액이 오르는 폭도 지난해보다는 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확한 금액은 자녀의 나이와 가구 소득에 따라 달라집니다.


자녀를 키우는 한인 이민자 가정에게 아동수당은 매달 가계를 떠받치는 실질적인 지원금입니다. 비과세로 지급되는 데다 자녀 수와 나이에 따라 금액이 정해지기 때문에, 7월부터 인상되는 부분을 미리 알아두면 가계 계획에 도움이 됩니다. 인상률 자체는 2%로 크지 않지만, 매년 물가에 맞춰 조정된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는 의미가 있습니다.

향후 전망

아동수당이 매년 물가에 연동해 조정되는 구조인 만큼, 앞으로도 인상률은 그해 물가 흐름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히 얼마를 받게 되는지는 가구 소득과 자녀 나이에 따라 다르므로, CRA의 개인별 안내나 계산 도구를 통해 자신의 지급액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문: Daily 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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