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램턴의 올해 마지막 재산세 납부 마감이 이번 주 수요일인 9월 23일로 다가왔습니다. 기한을 넘기면 첫날부터 이자가 붙는 만큼 주택소유자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주는 여름의 끝이자 브램턴 주택소유자에게는 올해 마지막 재산세 납부 시점이기도 합니다. 가을은 화요일에 공식적으로 시작되고, 브램턴 주택소유자의 최종 재산세 분납 마감일은 그다음 날인 수요일입니다.
브램턴시는 2026년 재산세를 1.5% 올렸습니다. 여기에 필 지역(Region of Peel)이 부과하는 3% 이상의 인상분이 더해집니다.
동결에서 인상으로 돌아선 브램턴 재산세
브램턴의 재산세는 브라운(Brown) 시장이 처음 당선된 뒤 수년간 동결됐지만, 2022년부터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브램턴 주택소유자의 재산세가 약 3% 올라, 가구당 평균 약 200달러 늘었습니다.
2026년 브램턴 예산은 서비스 조정을 동반했습니다. 2025년 연말 운영적자가 1750만 달러로 전망됐기 때문입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적자는 “주로” 연방 이민정책 변화와 브램턴 트랜짓 요금 수입이 2600만 달러 줄어든 데서 비롯됐습니다.
분납 방식과 마감일
브램턴시는 재산세 고지서를 1년에 두 번, 중간 고지서와 최종 고지서로 나눠 발행합니다. 최종 고지서는 하반기 6개월분을 담고 있으며, 세 번의 분납일 가운데 마지막 날이 9월 23일입니다.
각 분납은 두 달치 세금에 해당하고, 납부액은 세율에 해당 부동산의 과세평가액을 곱해 계산합니다. 분납 제도는 한 번에 전액을 내는 대신 1년에 걸쳐 나눠 낼 수 있게 해 줍니다. 최종 고지서는 지난 6월에 주택소유자에게 발송됐어야 한다고 시는 밝혔습니다.
납부는 마감일 당일 또는 그 전까지 시에 접수돼야 벌금이나 이자를 피할 수 있습니다. 주민들은 사전승인 납부 플랜에 가입하거나,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통해 신용카드로도 낼 수 있습니다. 다만 추가 수수료가 붙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brampton.ca/tax)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브램턴시는 미납 잔액에 대해 납부를 놓친 첫날부터 월 1.25%의 이자를 부과합니다. 1년으로 따지면 이자는 약 15%까지 쌓입니다. 마감일까지 내는 것이 연체료를 피하는 방법입니다.
재산세는 브램턴을 비롯한 광역토론토(GTA)에 집을 둔 주택소유자라면 매년 챙겨야 하는 고정 지출입니다. 특히 브램턴에는 한인을 포함한 이민자 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만큼, 이번 최종 분납 마감일과 미납 시 붙는 이자율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월 1.25%, 연 약 15%에 이르는 이자는 결코 가볍지 않기 때문에, 9월 23일 마감일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향후 전망
브램턴의 재산세는 2022년 이후 인상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운영적자와 요금 수입 감소가 계속된다면 앞으로도 추가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주택소유자라면 매년 발행되는 중간·최종 고지서의 납부일을 미리 확인하고, 필요하면 사전승인 납부 플랜을 활용해 연체를 피하는 것이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원문: Insaug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