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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캐나다 살기 좋은 도시 15곳, 2년 연속 1위는 캘거리


이사를 고민하거나 새 출발을 계획하고 있다면, 새 보고서가 참고가 될 만합니다. 국제 컨설팅사 글로벌 시티즌 솔루션스(Global Citizen Solutions)가 발표한 ‘2026 캐나다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캘거리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글로벌 시티즌 솔루션스는 최근 ‘2026 캐나다 살기 좋은 곳(Best Places to Live in Canada 2026)’ 보고서를 펴냈습니다. 이 보고서는 생활비, 안전, 기후, 고용 기회, 주택 시장을 기준으로 도시들을 비교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생활비, 급여, 주택, 안전지수, 고용 기회를 위한 일자리 시장, 투자, 은퇴, 가족 양육 여건 등을 함께 살폈습니다.

2년 연속 1위는 캘거리입니다. 아래에서 상위 도시들을 순서대로 소개합니다.

1. 캘거리, 알버타 (Calgary, Alta.)

1위 캘거리, 알버타

2년 연속 1위입니다. 2026년 일하고 살기 좋은 캐나다 도시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평균 급여가 $63,700으로 소득이 괜찮은 데다, 적당한 생활비와 우수한 의료, 낮은 범죄율, 낮은 세금을 두루 갖췄습니다. 평균 집값은 $665,695입니다. 커리어 성장, 아웃도어 생활, 낮은 세금을 원하는 사람에게 특히 잘 맞습니다.

2. 오타와, 온타리오 (Ottawa, Ont.)

2위 오타와, 온타리오

평균 급여는 $65,000에서 $80,000 사이, 평균 집값은 $712,184입니다. 전문직 종사자와 가족 생활, 그리고 실질 구매력을 중시하는 사람에게 좋은 선택입니다.

3. 에드먼턴, 알버타 (Edmonton, Alta.)

3위 에드먼턴, 알버타

평균 급여는 $56,000에서 $60,000 사이, 평균 집값은 $391,612로 상위권 도시 중에서도 눈에 띄게 저렴합니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내 집을 마련하고 싶은 사람, 그리고 풍부한 일조량과 축제를 즐기는 사람에게 잘 맞습니다.

4. 몬트리올, 퀘벡 (Montréal, Que.)

4위 몬트리올, 퀘벡

평균 급여는 $71,000, 평균 집값은 $667,500입니다. 두 개 언어를 쓰는 전문직, 예술을 즐기는 사람, 그리고 합리적인 생활비를 원하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5. 해밀턴, 온타리오 (Hamilton, Ont.)

5위 해밀턴, 온타리오

평균 급여는 $53,750, 평균 집값은 $720,000에서 $777,000 사이입니다. 예산을 아끼면서도 광역토론토(GTA)에 접근하고 싶은 사람, 예술과 문화를 중시하는 사람에게 잘 맞습니다.

6. 빅토리아, BC (Victoria, B.C.)

6위 빅토리아, BC

평균 급여는 $54,007, 평균 집값은 $103만입니다. 청년층, 그리고 테크와 의료 분야 종사자, 해안 생활을 원하는 사람에게 좋은 도시입니다.

7. 핼리팩스, 노바스코샤 (Halifax, N.S.)

7위 핼리팩스, 노바스코샤

평균 급여는 $65,000, 평균 집값은 $657,000입니다. 안전을 중시하며 이사를 고려하는 사람, 해안 라이프스타일을 원하는 사람에게 잘 맞습니다.

8. 밴쿠버, BC (Vancouver, B.C.)

8위 밴쿠버, BC

평균 급여는 $74,000, 평균 집값은 $120만입니다. 글로벌 커리어를 노리는 사람, 아웃도어 활동과 국제도시의 생활을 원하는 사람에게 좋은 선택입니다.

이 밖에도 순위는 9위 위니펙(평균 급여 $48,000, 집값 $436,153), 10위 워털루($75,000, $770,000~$870,000), 11위 토론토($79,500, $110만), 12위 새스커툰($46,930, $465,000), 13위 샬럿타운($43,024, $550,000), 14위 프레더릭턴($51,199, $395,000), 15위 퀘벡시티($60,000, $566,364)로 이어집니다.


이 순위는 한인 이민자와 유학생, 그리고 이사를 고민하는 실수요자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눈에 띄는 점은 급여가 높은 대도시일수록 집값도 함께 높다는 것입니다. 밴쿠버와 토론토는 평균 급여가 상위권이지만 집값이 100만 달러를 넘어, 소득 대비 주거 부담이 큽니다. 반대로 에드먼턴이나 위니펙, 새스커툰은 급여가 낮은 대신 집값이 훨씬 저렴해, 내 집 마련의 문턱이 낮습니다.

결국 ‘살기 좋은 도시’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커리어 기회를 우선한다면 대도시가, 주거비 부담을 낮추는 것이 우선이라면 알버타나 대초원 지역 도시가 더 잘 맞을 수 있습니다. 정착지를 고를 때는 평균 급여와 집값을 함께 놓고 자신의 우선순위에 맞춰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문: Daily Hive Urban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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