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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도심에 18층 주거복합 ‘갤러리 퍼스트 앤 텐스’ 착공


캘거리 도심 인근에 18층 주거 건물이 착공됐습니다. 개발사 트루먼(Truman)의 ‘갤러리 퍼스트 앤 텐스(Gallery First & Tenth)’로, 주거 120세대와 상업공간이 함께 들어섭니다.


캘거리 도심에 또 하나의 주거 건물이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도심 인근에서 18층 규모의 새 주거 건물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 건물의 이름은 ‘갤러리 퍼스트 앤 텐스(Gallery First & Tenth)’이며, 주소는 1005 1st St. SW입니다.

캘거리 도심의 주택 공급이 꾸준히 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착공은 지역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보여 주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주거 120세대에 상업공간 결합

이 건물은 개발사 트루먼(Truman)이 짓는 복합용도 프로젝트입니다. 주거 120세대와 함께 하층부에 약 2만2,000제곱피트(sq ft)의 상업공간이 들어섭니다. 건물은 2층 규모의 포디엄(저층부)으로 설계돼, 소매 매장과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 이 일대에 새로 생깁니다.

갤러리 퍼스트 앤 텐스 공사 현장

공사는 현재 여섯 단계 중 두 번째 단계로, 기초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트루먼은 2026년 5월 업데이트에서 현장 인부들이 일하는 공사 진행 사진을 공개하며, 건물이 서서히 모습을 갖춰 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027년 완공 목표, 트루먼의 도심 프로젝트

기초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

완공되면 이 건물은 캘거리에서 가장 걷기 좋은 지역 중 한 곳에 주거 선택지를 더하게 됩니다. 해당 위치는 걷기 편한 정도를 나타내는 워크스코어(Walk Score)에서 99점을 받아, 프로젝트 웹사이트에서 ‘보행자의 천국’으로 소개됐습니다.

트루먼에 따르면 공사는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며, 완공 예정일은 2027년 1월 1일입니다. 늦어도 2027년 12월 31일까지는 마무리될 것이라고 개발사는 밝혔습니다. 이 건물은 트루먼이 캘거리 도심에서 진행하는 유일한 프로젝트가 아닙니다. 트루먼은 독특한 디자인의 27층 건물과 캘거리에 새로 들어서는 페어몬트(Fairmont) 호텔 공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캘거리에 거주하거나 투자를 고려하는 한인 실수요자에게, 도심 주거복합의 잇단 착공은 중장기 공급 확대 신호로 읽힙니다. 특히 워크스코어가 높은 도심 위치는 차 없이도 생활이 가능해, 젊은 세대나 임대 수요를 노리는 투자자에게 관심을 끌 만합니다. 다만 완공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실제 입주 시점과 주변 상권 형성 속도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향후 전망

트루먼이 도심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추진하는 만큼, 이들 건물이 예정대로 2027년 안팎에 완공될 경우 캘거리 도심의 주거·상업 공간이 눈에 띄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원문: Daily Hive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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