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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 페어몬트, 캐나다 최고 리조트 1위, 트래블+레저 세계 최고 시상식


밴쿠버에서 차로 두 시간 거리에 있는 페어몬트 샤토 휘슬러(Fairmont Chateau Whistler)가 캐나다 최고의 리조트 1위로 뽑혔습니다. 트래블+레저(Travel + Leisure)의 제31회 세계 최고 시상식에서 받은 영예입니다.


관광과 호스피탈리티(숙박·서비스업)는 브리티시컬럼비아 경제의 핵심 축입니다. 국제 시상식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 지역 관광 수요가 늘고, 리조트 부동산 가치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휘슬러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스키·리조트 타운입니다.

66만 표가 뽑은 캐나다 1위 리조트

페어몬트 샤토 휘슬러는 트래블+레저의 ‘세계 최고 시상식(World’s Best Awards)’ 31주년 행사에서 캐나다 1위 리조트로 선정됐습니다. 올해 설문에는 66만1000표가 넘는 표가 몰렸고, 전 세계 최고의 도시·섬 여행지, 사파리 업체, 항공사, 리조트, 호텔을 뽑았습니다.

트래블+레저는 독자들이 기대 이상을 보여 주는 여행지를 찾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잡지 측은 “독자들은 풍부한 배경 이야기와 매혹적인 인테리어, 그리고 진정한 장소성을 갖춘 호텔과 경험을 계속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래블+레저는 고급 여행지와 경험을 다루는 것으로 유명하며, 해마다 열리는 세계 최고 시상식은 독자 투표와 편집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호텔을 뽑습니다.

페어몬트 샤토 휘슬러 전경

스키인·스키아웃 리조트의 매력

페어몬트 샤토 휘슬러는 블랙콤 마운틴(Blackcomb Mountain)의 유명 슬로프로 곧장 이어지는 거대한 스키인·스키아웃 리조트로 소개됐습니다. 트래블+레저는 “블랙콤 마운틴의 이름난 슬로프로 바로 연결될 뿐 아니라, 18홀 골프 코스와 아유르베다풍 스파도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켄 홀(Ken Hall) 총지배인은 보도자료에서 “트래블+레저의 전 세계 독자들에게 인정받아 깊이 영광스럽다”며 “이 상은 우리 팀이 모든 손님 경험에 쏟는 열정과 진심 어린 환대를 보여 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특별한 산악 여행지의 정신을 담은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순간을 매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위는 토피노(Tofino)의 위카니니시 인(Wickaninnish Inn)이 차지했습니다. 태평양을 굽어보는 바위 곶에 자리한 이 숙소는 체스터먼 비치(Chesterman Beach) 위, 클레이오콧 사운드(Clayoquot Sound)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안에 있어 자연 애호가에게 완벽한 곳으로 소개됐습니다. 이번 시상식이 발표한 캐나다 도시 호텔 톱10 가운데 네 곳이 BC에 있었습니다.

2위에 오른 토피노의 위카니니시 인


휘슬러는 한국인 관광객과 워킹홀리데이·유학생에게도 친숙한 겨울 스포츠 명소입니다. 캐나다 대표 리조트가 세계 무대에서 1위로 인정받으면 지역 관광 브랜드가 강화되고, 성수기 방문 수요와 인근 숙박·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BC 여행을 계획하는 한인 독자라면 참고할 만한 소식입니다.

향후 전망

국제 수상은 단기적으로 예약 문의와 관광 관심을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런 흐름이 이어진다면 휘슬러를 비롯한 BC 리조트 타운의 관광 수요와 숙박 시장이 활기를 띨 가능성이 있습니다.


원문: Daily Hive Urban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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