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ESC to close

간식·냉동과일 캐나다 리콜, 노로바이러스·미표기 우유 우려


이번 주 캐나다에서 여러 간식과 과일 제품이 건강 위험을 이유로 매장에서 회수됐습니다. 문제는 라벨에 표기되지 않은 알레르겐과 노로바이러스 오염 가능성입니다.


식품 리콜은 캐나다에 사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바로 영향을 받는 생활 밀착형 소식입니다. 특히 알레르기가 있는 가족이나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어떤 제품이 왜 회수됐는지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주 회수 사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라벨에 적히지 않은 알레르겐이고, 다른 하나는 노로바이러스 오염 가능성입니다.

냉동 라즈베리·과일, 노로바이러스 우려로 회수

냉동 라즈베리와 냉동 과일 제품은 노로바이러스 오염 가능성 때문에 회수됐습니다.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은 식중독 발병 조사가 이번 리콜의 발단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들은 토론토와 요크(York), 오로라(Aurora)의 Summerhill Market 매장에서 7월 29일부터 9월 15일 사이에 판매됐습니다. 다만 이 특정 제품들과 관련해 지금까지 보고된 질병 사례는 없습니다. CFIA는 식품안전 조사가 계속 진행 중이며, 추가 리콜이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Smarter Snacks 제품, 표기 안 된 우유 성분

또 다른 회수 대상은 Smarter Snacks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라벨에 표기되지 않은 우유 성분이 들어 있어 회수됐습니다. 우유는 대표적인 알레르겐이어서,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심각한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전국 매장과 온라인으로 유통됐기 때문에 회수 대상 지역이 넓습니다. 구매 이력이 있다면 라벨과 제품 정보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고 적은 양으로도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냉동 과일을 그대로 갈아 먹는 가정이라면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인 가정에서도 Summerhill Market처럼 토론토 일대에서 이용하는 매장이 회수 대상에 포함됐는지 확인하고, 해당 기간에 산 제품이 있다면 섭취를 미루고 환불·폐기를 검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향후 전망

CFIA의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같은 공급망에서 추가 회수가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구체적인 제품명과 유통 기한 정보가 추가로 공개된다면, 구매 이력을 다시 맞춰보는 것이 좋습니다.


원문: Insauga


CREAM Canada 카카오톡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