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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사가 집값, 전년 대비 여전히 낮아, 9월 평균 92만 9,600달러


미시사가 집값이 지난달 소폭 올랐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9월 평균 매매가는 92만 9,600달러로, 전월보다는 3.5% 올랐으나 지난해 9월에는 못 미쳤습니다.


미시사가 주택시장은 지난달에도 활기를 찾지 못했습니다. 가격과 거래량 모두 8월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고, 뚜렷한 반등 신호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번 수치는 부동산 플랫폼 주카사(Zoocasa)가 토론토권 부동산 협회(TRREB) 자료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토론토를 포함한 광역토론토 전체가 사는 쪽에 유리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시사가도 같은 궤도에 있습니다.

미시사가 집값, 전월 대비 올랐지만 1년 전보다 낮아

주카사에 따르면 9월 미시사가 평균 매매가는 92만 9,600달러로, 전월 대비 3.5% 올랐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평균인 96만 9,501달러와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한 달 사이에는 소폭 올랐지만, 1년 전 수준까지는 회복하지 못한 것입니다.

가격과 거래량이 8월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점도 시장의 힘이 약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보통 가격이 바닥을 지나 오름세로 돌아설 때는 거래도 함께 늘어나는데, 지금은 그런 움직임이 뚜렷하지 않습니다.

광역토론토 전체도 1년 전보다 하락

미시사가만의 흐름은 아닙니다. 광역토론토(GTA) 전체 9월 평균 매매가는 100만 6,409달러로, 1년 전 106만 36달러에서 내렸습니다. 지역 전반에 걸쳐 가격이 지난해보다 낮아진 셈입니다.

사는 쪽이 유리한 시장에서는 구매자가 서두를 이유가 적어, 가격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미시사가와 광역토론토의 이번 수치도 이런 흐름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미시사가에 거주하거나 이 지역에서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한인 실수요자에게 이번 수치는 참고할 만한 신호입니다. 집을 사려는 쪽이라면 가격이 1년 전보다 낮아진 지금, 지역별 시세를 꼼꼼히 비교해 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반대로 집을 내놓으려는 쪽이라면 지난해 고점 가격을 기준으로 삼기보다, 현재 시장 눈높이에 맞춰 접근하는 편이 거래 성사에 도움이 됩니다.

향후 전망

금리가 안정되고 구매 심리가 살아난다면 미시사가 집값도 다시 오름세로 돌아설 여지가 있습니다. 다만 거래량이 함께 늘지 않는다면 가격 회복은 더딜 수 있습니다. 당분간은 전월 대비 흐름보다 1년 전 대비 수준을 함께 지켜보는 것이 시장을 읽는 데 유리합니다.


원문: Insau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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