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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그레이비 ‘Kevin’s Natural Foods’ 리콜, 겨자 미표시로 서부 4개 주 판매


캐나다에서 판매된 터키(칠면조) 그레이비 제품이 라벨에 표시되지 않은 겨자(머스터드) 성분 때문에 리콜됐습니다.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나온 식품 안전 경고로, 겨자 알레르기가 있는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추수감사절 식탁을 준비하는 가정이라면 특히 주의가 필요한 소식입니다. 칠면조 요리에 흔히 곁들이는 그레이비 소스 제품에서 라벨에 적혀 있지 않은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발견돼 회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캐나다에 거주하며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한인 가정에도 바로 도움이 되는 생활 안전 정보입니다.

서부 4개 주에서 판매, 겨자 알레르기 주의

리콜 대상은 ‘Kevin’s Natural Foods’ 터키 그레이비입니다. 이 제품은 브리티시컬럼비아(BC)와 알버타, 서스캐처원, 매니토바 등 서부 4개 주에서 판매됐습니다. 캐나다식품검사청(CFIA)은 이 제품에 라벨에 표시되지 않은 겨자가 들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리콜은 제조사가 직접 신고해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이 제품과 관련된 알레르기 반응 신고는 없습니다. 식품검사청은 겨자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민감한 사람은 이 그레이비를 먹지 말고, 유통하거나 판매하지도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기관은 제품이 시장에서 제대로 회수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부는 겨자를 주요 식품 알레르겐 가운데 하나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식품 리콜은 대개 짧은 단신으로 다뤄지지만,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정보입니다. 특히 명절처럼 평소 사지 않던 식재료를 한꺼번에 장만하는 시기에는, 구입한 제품이 리콜 대상인지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서부 4개 주에 거주하는 한인 가정이라면 냉장고에 있는 그레이비 제품의 상표를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향후 전망

식품검사청의 회수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해당 제품은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구입한 소비자는 제품을 섭취하지 말고 구입처의 안내에 따라 환불이나 폐기 절차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원문: CBC News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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