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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그레이트밸류 리콜 ‘750만 달러’ 환급, 신청 마감 열흘 안 남았다


실크(Silk)와 그레이트밸류(Great Value) 식물성 음료 리콜과 관련한 750만 달러 규모 집단소송 합의금 신청 마감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상이 되는 캐나다인은 2026년 10월 16일(금)까지 청구해야 합니다.


이번 합의는 2024년 캐나다를 떠들썩하게 했던 식품 안전 사고에서 비롯됐습니다. 리콜 대상 제품을 사거나 마신 뒤 피해를 입은 소비자라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신청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 서두를 필요가 있습니다.

청구 관리기관인 콘실리아(Concilia)에 따르면,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2026년 10월 16일(금)까지 온라인으로 청구해야 합니다.

2024년 리스테리아 집단발병이 발단

사고의 시작은 2024년이었습니다. 캐나다 공중보건청(PHAC)은 2023년 8월부터 2024년 7월 중순 사이 냉장 식물성 음료와 연관된 리스테리아 감염 집단발병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24년 7월 8일, 실크와 그레이트밸류 브랜드의 여러 냉장 식물성 음료에 대해 식품 리콜 경고가 내려졌습니다. 리콜 대상에는 최종 소비기한이 2024년 10월 4일까지인 제품이 포함됐습니다.

실크·그레이트밸류 리콜 관련 식물성 음료

같은 해 법무법인 LPC Avocats가 해당 제품을 마시거나 구매한 모든 캐나다인을 대리해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송 상대는 다논 캐나다(Danone Canada), 월마트 캐나다, 그리고 인택트 보험(Intact Insurance)이었습니다. 소송은 이들이 소비자가 병에 걸린 뒤 리콜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과실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음료가 리스테리아균에 오염돼 소비자들이 건강 문제를 겪었다는 것입니다.

다논·월마트, 혐의 부인하면서도 합의

다논 캐나다와 월마트 캐나다는 모든 혐의와 책임을 부인했습니다. 그러면서도 750만 달러 규모의 합의에는 동의했습니다.

청구 대상은 2024년 7월 8일 리콜에 포함된 실크 캐나다 또는 그레이트밸류 제품을 사거나 마신 뒤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캐나다인입니다. 지급액은 정해진 한 가지 금액이 아니라,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마감은 2026년 10월 16일(금)입니다. 대상에 해당한다면 기한 안에 청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캐나다에 사는 한인 가정에서도 실크와 그레이트밸류(월마트 자체 브랜드)는 비교적 친숙한 제품입니다. 2024년 리콜 당시 해당 음료를 마신 뒤 건강 문제를 겪었다면, 마감 전에 청구 대상에 해당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상 신청은 복잡한 절차 없이 온라인으로 가능하므로, 기한을 놓치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향후 전망

10월 16일 마감이 지나면 추가 청구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 정도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지는 만큼, 관련 증빙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원문: Daily 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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