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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목요일부터 전화 예약에 1인당 30달러 수수료 신설


에어캐나다가 목요일부터 전화로 상담원을 통해 하는 모든 신규 예약에 승객 1인당 30달러의 수수료를 새로 부과합니다. 이 수수료는 환불되지 않습니다. 다만 웹사이트나 앱으로 예약하면 부과되지 않습니다.


에어캐나다가 예약 수수료 정책을 바꾸면서, 일부 고객은 곧 추가 요금을 내게 됩니다. 회사 웹사이트에 따르면, 전화로 상담원을 통해 이뤄지는 모든 신규 예약 건에 대해 승객 1인당 30달러(세금 별도)의 환불 불가 예약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왜 수수료를 신설하나

에어캐나다는 이 30달러 수수료가 대기 시간을 줄이고, 상담원이 추가 지원이 꼭 필요한 고객에게 더 많은 시간을 쓰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수수료 자체가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전화로 하는 에어로플랜(Aeroplan) 보상 예약에는 이미 적용돼 왔습니다. 그런데 목요일부터는 전화로 하는 일반 항공편 예약에도 같은 수수료가 적용됩니다.

누가 내고, 누가 면제되나

이 수수료는 ‘전화로 하는 신규 예약’에만 적용됩니다. 에어캐나다 웹사이트나 앱으로 직접 예약하면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에어캐나다 익스프레스 항공기

기존 예약 때문에 전화하는 경우에도 부과되지 않습니다. 지연이나 결항, 그 밖의 운항 차질 때문에 전화할 때는 수수료가 붙지 않습니다. 많은 경우 상담원과 통화하지 않고도 온라인에서 항공편을 변경하거나, 새 일정을 받아들이거나, 환불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전화로 예약하는 고객은 항공료와 다른 요금 위에 이 수수료가 별도 항목으로 표시됩니다. 주의할 점은, 항공편이 결항되더라도 이 예약 수수료는 환불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한편 접근성 지원이 필요한 고객에게는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습니다. 에어캐나다는 이들에게 전문적인 지원을 계속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변경은 전화 예약에 익숙한 고객에게 영향을 줍니다. 특히 영어가 익숙하지 않아 상담원과 직접 통화해 예약하는 것을 선호하는 한인 이용자라면, 앞으로는 예약 한 건당 1인당 30달러가 더 든다는 점을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비용을 아끼려면 가능한 한 웹사이트나 앱으로 직접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지연이나 결항 같은 운항 차질로 전화할 때는 수수료가 붙지 않으니, 이런 경우에는 안심하고 상담원에게 문의해도 됩니다. 접근성 지원이 필요한 고객 역시 수수료 대상이 아닙니다.

향후 전망

항공사들이 비용 절감과 효율을 이유로 전화 상담 같은 대면 서비스에 수수료를 붙이는 흐름은 앞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온라인 예약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일수록 이런 변화의 부담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어, 예약 방식을 미리 점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원문: Daily 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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