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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살기 좋은 도시 2026, 캘거리 1위·에드먼턴 3위…저렴한 집값이 강점


국제 컨설팅사 글로벌 시티즌 솔루션스의 2026년 캐나다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에드먼턴이 3위에 올랐습니다. 저렴한 주택과 맑은 날씨, 견고한 고용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1위는 캘거리였습니다.


에드먼턴이 2026년 캐나다에서 세 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로 뽑혔습니다. 캐나다 주요 도시들을 평가한 새 보고서에 따른 결과입니다.

국제 컨설팅사 글로벌 시티즌 솔루션스(Global Citizen Solutions)는 연 325일에 이르는 맑은 날씨, 저렴한 주택, 그리고 ‘축제의 도시(Festival City)’라는 평판이 에드먼턴의 상위권 진입을 도왔다고 밝혔습니다.

에드먼턴의 강점

보고서는 에드먼턴의 평균 주택 가격을 $391,612로 집계했습니다. 평균 연봉은 5만~6만 달러 수준이며, 주요 산업으로는 농업, 석유가스, 건설, 제조, 부동산, 소매가 꼽혔습니다.

쇼핑·식사·오락의 중심지인 웨스트에드먼턴몰(West Edmonton Mall)은 이번에도 큰 매력 요소로 소개됐습니다. 헤리티지 페스티벌(Heritage Festival) 같은 행사도 높은 순위의 이유로 두드러졌습니다. 보고서는 “에드먼턴은 현대적인 의료시설, 저렴한 부동산 가격, 다양한 야외 활동 같은 편의를 두루 갖춘 탄탄한 경제를 지녔다”고 평가했습니다.

중소도시의 부상

글로벌 시티즌 솔루션스는 고용시장, 부담 가능성, 삶의 질 같은 요소를 살펴 2026년 캐나다 살기 좋은 도시 순위를 매깁니다. 보고서는 에드먼턴, 프레더릭턴, 위니펙 같은 중소도시가 밴쿠버·빅토리아·토론토의 높은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주택 소유 기회를 제공한다고 짚었습니다.

워털루, 오타와, 핼리팩스는 경쟁력 있는 임금과 성장하는 기술·생명과학 산업, 그리고 비용과 삶의 질의 더 나은 균형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순위 1위는 캘거리, 2위는 오타와였습니다. 상위 15위권에는 몬트리올, 밴쿠버, 해밀턴, 샬럿타운 등이 포함됐습니다.


알버타의 두 대도시가 나란히 상위권에 오른 점이 눈에 띕니다. 캘거리가 1위, 에드먼턴이 3위를 차지하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집값과 견고한 고용이 부각됐습니다. 밴쿠버·토론토의 높은 주거비에 부담을 느끼는 한인 가정이라면, 집값과 삶의 질의 균형을 중시할 때 알버타 도시들이 대안으로 떠오를 수 있습니다.

향후 전망

높은 대도시 집값에 지친 수요가 중소·중견 도시로 눈을 돌리는 흐름이 이어진다면, 에드먼턴 같은 도시의 상대적 매력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다만 순위는 평가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실제 이주를 고려한다면 고용·주거 상황을 개별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문: Daily Hive Urban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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