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에서 일부 스쿨버스가 히터 호스 결함으로 리콜됩니다. 결함이 있으면 냉각수가 버스 안으로 새어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캐나다 교통부(Transport Canada)는 이번 주 특정 2027년형 토마스 빌트 세이프티라이너 C2(Thomas Built Saf-T-Liner C2) 스쿨버스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습니다. 이 버스는 다임러 트럭 노스 아메리카(Daimler Truck North America, DTNA)가 만들었습니다.
리콜 통지에 따르면, 일부 버스의 히터 호스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그 결과 호스가 파손되면서 냉각수가 버스 안으로 샐 수 있습니다. 교통부는 “냉각수 누출은 화상 부상 위험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리콜을 확대한 조치
이번 리콜은 같은 문제로 이미 시행됐던 리콜을 확대한 것입니다. 기존 리콜의 교통부 리콜 번호는 2026-083입니다.
DTNA는 차량 소유주에게 우편으로 통지하고, 버스를 공인 서비스 센터로 가져오도록 안내할 예정입니다. 서비스 센터에서는 히터 호스를 점검하고 필요하면 교체합니다. 통지문에는 캐나다에서 영향을 받는 버스가 몇 대인지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 기존 리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교통부의 자동차 안전 리콜 데이터베이스(Motor Vehicle Safety Recalls Database)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쿨버스는 어린이를 태우고 운행하는 만큼, 작은 결함도 안전과 직결됩니다. 자녀를 스쿨버스로 등하교시키는 한인 학부모라면 이번 리콜 소식을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리콜 대상은 특정 2027년형 모델로 한정돼 있어 모든 스쿨버스가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학교나 운송 업체가 어떤 차량을 쓰는지, 점검이 이뤄지고 있는지는 교통부 리콜 데이터베이스나 학교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량 소유주는 우편 통지를 받으면 안내에 따라 서비스 센터에서 점검을 받으면 됩니다.
원문: Insau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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