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양용 별장이든 투자용 부동산이든, 코스타리카에서 집을 사는 것은 많은 캐나다인에게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안정된 민주주의와 낮은 생활비, 일 년 내내 따뜻한 날씨가 강점입니다. 다만 외국인 구매에는 알아둬야 할 권리와 제한이 함께 있습니다.
코스타리카는 수십 년간 캐나다인이 즐겨 찾는 여행지였습니다. 따뜻한 날씨와 해변, 빼어난 자연 경관 덕분입니다. 최근에는 여행을 넘어 집을 사려는 캐나다인도 늘고 있는데, RE/MAX는 그 배경과 주의할 점을 정리했습니다.
날씨와 풍경이라는 분명한 장점 외에도 코스타리카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요소가 더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다와의 거리입니다. 예산에 따라 해변 가까이에 살 수도 있지만, 내륙이라 해도 바다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국토가 워낙 좁아, 어느 해안에서도 가장 먼 지점이 약 120km에 불과합니다. 오히려 어느 쪽 해안 근처에 살지 고르는 일이 가장 어려운 결정이 될 수 있습니다.
외국인도 거의 모든 지역에서 매입 가능
코스타리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외국인의 구매 권리입니다. 외국인도 사실상 나라 전역에서 부동산을 살 수 있습니다. 실제로 코스타리카에서 집을 사는 캐나다인은 법적 거주자와 똑같이 부동산을 사고, 소유하고, 팔 권리를 가집니다.
여기에 더해, 부동산을 비롯한 적격 자산에 투자하는 외국인 구매자는 코스타리카의 투자 기반 영주권을 신청할 자격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집을 사는 것을 넘어 거주 자격까지 연결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해변가 매입에는 제한 구역
해변에 집을 사려는 경우에는 알아둬야 할 제한이 있습니다. 우선 바다의 만조선에서 50m 이내 땅은 누구도 소유할 수 없습니다. 해변을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열어 두기 위한 규정입니다.
그다음 150m 구역도 제한됩니다. 이 땅은 개인이 사적으로 완전히 소유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해변 바로 앞 집’을 꿈꾼다면, 이런 구역 규정 때문에 실제 매입 가능한 위치가 생각과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염두에 둬야 합니다.
코스타리카 주택 구입은 캐나다 한인 가운데 은퇴 후 따뜻한 곳에서 지내거나 해외 부동산에 투자하려는 분들에게 관심을 끌 만한 주제입니다. 외국인도 거주자와 같은 권리로 살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이지만, 해변 인근의 소유 제한처럼 캐나다와 다른 규정도 있습니다. 해외 부동산은 세금과 법률이 나라마다 다른 만큼, 현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향후 전망
해외 부동산 매입은 환율과 현지 제도 변화에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코스타리카의 외국인 소유 규정이나 영주권 제도가 바뀔 경우 매입·투자 조건도 달라질 수 있어, 결정 전에 최신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문: RE/MAX Blo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