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트코 캐나다가 곰팡이가 생겼을 가능성을 이유로 크루아상 제품을 전국에서 회수합니다. 최근 이 제품을 산 소비자는 포장의 로트 코드를 확인해야 합니다.
코스트코 캐나다에서 장을 본 소비자라면 최근 구매 내역을 다시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 제품이 전국 리콜(회수) 대상에 포함됐기 때문입니다.
수요일 코스트코 캐나다는 크루아상 한 종류를 회수한다는 공지를 냈습니다. 이 통지문에서 퀘벡에 본사를 둔 Distribution M.F.G Inc.는 “제품에 곰팡이가 있을 가능성” 때문에 특정 로트의 ‘알파 크루아상(Alfa Croissants)’을 매대에서 거둬들인다고 밝혔습니다.
확인해야 할 로트 코드

회수 대상은 코코아 크림 필링이 든 알파 크루아상입니다. 24개가 개별 포장된 팩으로 판매됐으며, 해당 로트 코드는 10726과 08626입니다. 최근 이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포장에 이 로트 코드 중 하나가 적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회수 대상 제품을 가지고 있다면 먹거나, 다른 사람에게 주거나, 나눠주지 말아야 합니다. 대신 Distribution M.F.G Inc.에 이메일이나 전화(1-877-644-5558)로 문의하면 됩니다. 회사 측은 “불편을 끼쳐 죄송하며, 알파 크루아상을 나눠준 분이 있다면 이 회수 안내를 함께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잇따르는 식품 리콜
소비자들은 최근 이어진 다른 식품 회수에도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달 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은 표기하지 않은 피스타치오가 들어 있다는 이유로 캐드버리(Cadbury) 브랜드의 데어리 밀크 오레오(Dairy Milk Oreo) 캔디바를 회수했습니다. 이 제품과 관련해서는 섭취 후 이상 반응 신고가 있었습니다.
또 지난 토요일에는 허쉬 캐나다(Hershey’s Canada)가 표기하지 않은 아몬드가 들어 있을 수 있다는 이유로 허쉬 키세스 크리미 밀크 초콜릿(Hershey’s Kisses Creamy Milk Chocolate) 일부 로트를 자발적으로 회수했습니다. 대상은 200g과 104g 봉지 제품으로, 로트 코드가 51G와 51H로 시작하는 것들입니다.
코스트코는 한인 가정에서도 많이 이용하는 대형 마트여서 이번 회수 소식은 남의 일이 아닙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냉장고나 팬트리에 보관 중인 알파 크루아상의 로트 코드를 확인하고, 대상 제품이라면 먹이지 말고 회수 절차를 따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최근 초콜릿 제품에서 견과류 미표기 리콜이 잇따른 만큼, 알레르기가 있는 가족이 있다면 제품 표기와 회수 공지를 평소보다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향후 전망
식품 회수는 통상 예방 차원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지만, 대상 로트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 피해 사례나 확대된 회수 공지가 나온다면 관련 브랜드와 로트 코드를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원문: Daily Hi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