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쿠버에 사는 한 여성이 로또 6/49에서 100만 달러에 당첨됐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사러 편의점에 들렀다가 무심코 확인한 티켓이 당첨된 것입니다. 그는 이번 당첨으로 “내 집 마련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기분”이라고 말했습니다.
편의점에서 간식을 사려던 발걸음이 잊지 못할 순간으로 바뀌었습니다. 밴쿠버에 사는 Seble G.는 9월 9일 로또 6/49 추첨에서 100만 달러에 당첨됐습니다. 그는 주유소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고르다 문득 티켓을 확인했습니다.
당첨 사실을 확인한 순간, 아이스크림은 잊혀졌습니다. 그는 “다시 확인해야 했다. 믿기지 않았고, 내가 왜 가게에 왔는지도 잊어버렸다”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셀프 스캐너로 재확인한 뒤 어머니에게 전화
Seble는 Agassiz의 Hot Springs Road에 있는 Canco에서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그는 매장의 셀프 스캐너로 당첨을 재확인한 뒤 어머니에게 전화해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어머니가 기뻐하셨다”며 가족과 저녁 식사를 하며 당첨을 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첨금 사용 계획을 묻자, 그는 앞으로 몇 년 더 복권을 즐기면서 가족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당첨으로 내 집 마련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기분”이라며 “정말 실감이 나지 않는다. 축복받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BC에서 잇따르는 편의점발 고액 당첨
최근 BC에서는 편의점을 찾은 복권 이용자들에게 인생을 바꿀 만한 당첨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Port Coquitlam의 Leslie M.은 매장 밖에서 긁은 즉석복권으로 100만 달러 최고 상금에 당첨됐습니다.
그는 “가게 주차장에서 티켓을 긁었다”며 당첨 순간을 떠올렸습니다. 그는 “너무 얼떨떨해서 매장 안 셀프 스캐너에 티켓을 넣어봤다”고 말했습니다. Coast Meridian Road의 Family Milk에 있는 스캐너는 곧 그가 최고 상금에 당첨됐다는 사실을 알려줬습니다.
치솟는 집값 속에서 복권 당첨을 내 집 마련의 발판으로 여기는 정서는 캐나다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낯설지 않습니다. 밴쿠버처럼 주택 가격이 높은 지역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다만 복권을 비롯한 모든 형태의 도박은 위험을 수반하며, 결과는 순전히 운에 달려 있습니다. 도박과 관련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책임 있는 이용과 전문 상담이 권고됩니다.
원문: Daily Hi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