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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2026 캐나다에서 살기 좋은 도시’ 1위 선정


캘거리가 캐나다에서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합리적인 생활비와 높은 삶의 질, 그리고 커리어 기회가 두루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캘거리가 캐나다에서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나라 안 주요 도시들을 평가한 새 보고서에 따른 결과입니다.

이 순위는 글로벌 시티즌 솔루션스(Global Citizen Solutions)가 발표했습니다. 보고서는 캘거리의 합리적인 생활비, 높은 삶의 질, 커리어 기회가 어우러져 1위를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고서는 “캘거리는 2026년 일하고 살기에 가장 좋은 곳 중 하나로, 좋은 소득과 커리어 성장 기회, 높은 삶의 질을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생활비와 소득, 일자리

보고서에 따르면 캘거리의 생활비는 적당한 수준입니다. 임대료를 뺀 1인 기준 월 평균 생활비는 약 1,508달러로, 이 점이 도시의 큰 매력으로 꼽혔습니다.

소득과 집값도 함께 소개됐습니다. 캘거리의 평균 연봉은 6만3,700달러, 평균 주택 가격은 66만5,695달러입니다. 커리어 측면에서는 비즈니스 서비스, 국제 무역, 접객업, 건설, 천연자원, 제조업이 가장 큰 고용 분야로 꼽혔습니다.

삶의 질과 야외 활동, 그리고 분위기

보고서는 캘거리의 삶의 질도 높게 평가했습니다. “우수한 의료, 낮은 범죄율, 낮은 세금이 전반적으로 높은 삶의 질에 기여한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캘거리가 캐나다에서 손꼽히는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언급됐습니다.

야외 활동 여건도 1위 선정에 힘을 보탰습니다. 로키산맥(Rocky Mountains)과 가까워 하이킹, 스노보드, 스키 같은 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시의 분위기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보고서는 “이 도시는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지녀, 외국에서 온 사람도 환영받는다고 느끼기 쉽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순위에서 오타와(Ottawa)가 2위, 에드먼턴(Edmonton)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살기 좋은 도시 순위는 단순한 이미지 평가가 아니라, 생활비와 삶의 질, 일자리처럼 실제 이주와 주택 수요를 좌우하는 요소로 매겨집니다. 캘거리가 1위에 오른 배경에 합리적인 생활비와 6만 달러대 평균 연봉, 66만 달러대 평균 집값이 함께 언급된 것도 그래서입니다.

캐나다 이주나 캘거리 정착을 고민하는 한인에게는 참고할 만한 소식입니다. 토론토·밴쿠버보다 집값과 생활비 문턱이 낮으면서도, 로키산맥과 가까운 자연환경과 안정적인 일자리 기반을 갖췄다는 점이 강점으로 평가됐기 때문입니다. 다만 평균값은 어디까지나 참고 지표인 만큼, 실제 예산과 직종, 생활권을 함께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문: Daily Hive Cal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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