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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1,700만 달러 보행교 착공… 강변 브리지랜드 연결 강화


캘거리에서 약 1,700만 달러 규모의 새 보행교 건설이 시작됐습니다. 브리지랜드-리버사이드(Bridgeland-Riverside) 주민들의 이동을 편하게 하고, 보우강(Bow River) 건너편 세인트패트릭 아일랜드(St. Patrick’s Island)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사업입니다.


브리지랜드-리버사이드 주민들의 연결성을 높이기 위한 새 캘거리 보행교 건설이 현재 진행 중입니다. 캘거리시에 따르면, 공사는 2026년 7월 15일이 있는 주에 시작됐고 시공사인 그레이엄 컨스트럭션(Graham Construction)이 현장에 들어섰습니다.

두 단계로 나뉜 공사

이 사업은 두 단계로 진행됩니다. 1단계에는 보우강 북쪽 기슭과 세인트패트릭 아일랜드를 잇는 새 다리가 포함됩니다. 새 다리 설계는 네 가지 핵심 원칙을 따릅니다. 접근성과 안전, 지역사회 연결, 지속가능성, 그리고 시공 편의성입니다.

아직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2단계에서는 메모리얼 드라이브(Memorial Drive) 위를 지나는 기존 다리를 교체하게 됩니다.

강변 접근성과 안전한 이동을 위해

이 사업의 목표는 브리지랜드-리버사이드, 브리지랜드-메모리얼 LRT역, 세인트패트릭 아일랜드와 주변 편의시설로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동시에 걷거나 휠체어를 이용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위해 더 안전한 길을 만들고, 지역과 강변의 연결을 강화하려는 취지입니다.

이 다리는 여러 해에 걸친 계획의 결과입니다. 2020년 브리지랜드-리버사이드 커뮤니티 협회가 새 연결 다리에 대한 연구를 요청한 것이 출발점이었습니다. 이후 캘거리시립토지공사(CMLC)가 타당성 조사를 마쳤고, 그 결과가 지금의 다리 설계로 이어졌습니다.


보행·자전거 중심의 강변 인프라는 주변 주거지의 생활 편의와 자산 가치에도 영향을 줍니다. 브리지랜드는 캘거리 도심과 가까운 인기 주거 지역으로, 접근성이 좋아지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캘거리에 자리 잡은 한인 실수요자라면, 이런 공공 인프라 투자가 어느 지역에 집중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주거지 선택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2단계 일정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만큼, 전체 사업이 마무리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원문: Daily 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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