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거리의 주요 도로인 사우스랜드 드라이브 SW(Southland Drive SW)에서 이달 중 대대적인 재건과 재포장 공사가 시작됩니다. 차선 통제와 교통 우회로 상당한 혼잡이 예상됩니다.
캘거리시는 오크무어 웨이 SW(Oakmoor Way SW)와 엘보 드라이브 SW(Elbow Drive SW) 사이 구간에서 도로 재건 공사가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기간에는 차선 통제와 교통 흐름 조정 등 여러 불편이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사우스랜드 드라이브는 캘거리 남부를 잇는 주요 통행로인 만큼, 이번 공사는 인근을 오가는 운전자들의 이동 시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2km 도로 재건에 야간 공사까지

공사에는 오크무어 웨이 SW에서 14번가 SW(14th Street SW) 사이 약 2km 구간의 도로 재건이 포함됩니다. 여기에 더해 800m 구간의 재포장 작업도 함께 진행됩니다.
부지 정비를 포함한 준비 작업은 9월 7일부터 시작됐으며, 첫 단계는 서쪽 방향 사우스랜드 드라이브 SW의 재건입니다. 또한 야간 밀링(도로 표면을 깎는 작업)과 포장 작업이 9월 중순부터 시작돼, 오후 9시부터 오전 5시까지 주 7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캘거리시는 이번 사업이 연례 포장 프로그램(Annual Paving Program)의 일부라고 설명했습니다. 낡은 도로 포장과 콘크리트 시설을 보수해 도로의 신뢰성을 높이고 수명을 늘리기 위한 것입니다.
도로 공사는 당장은 불편을 주지만, 노후 인프라를 미리 손보는 일은 장기적으로 안전과 통행 효율에 도움이 됩니다. 캘거리에 거주하는 한인 주민 중 사우스랜드 드라이브 인근을 자주 이용하는 분들은, 특히 야간 공사가 진행되는 9월 중순 이후 통행 시간을 여유 있게 잡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퇴근 경로가 이 구간과 겹친다면 우회로를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혼잡을 피하는 방법입니다. 시가 공지하는 단계별 공사 일정과 차선 통제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면 불편을 줄일 수 있습니다.
향후 전망
이번 재건 공사는 준비 단계를 거쳐 서쪽 방향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야간 작업이 주 7일 이어지는 만큼 인근 주민은 소음과 통행 제한에 일정 기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노후했던 사우스랜드 드라이브의 노면 상태가 개선돼 통행 여건이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