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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사가에 모듈러 콘도 141세대 승인, Mattamy 첫 모듈러 커뮤니티


미시사가 북서부에 ‘The Nine’이라는 모듈러 콘도 커뮤니티 141세대가 개발 승인을 받았습니다. 건설사 Mattamy의 첫 모듈러 시공 커뮤니티로, 공장에서 미리 만든 구조물을 현장에서 조립해 공사 기간을 줄이는 방식입니다.


미시사가 북서부 6344 나인스 라인(6344 Ninth Line)에 모듈러 콘도 커뮤니티가 들어섭니다. 브리태니아 로드 웨스트(Britannia Road West) 북쪽, 밀턴(Milton)과 맞닿은 경계에 위치한 현재 공터 부지입니다. ‘The Nine’이라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6층 콘도 3개 동에 모두 141세대를 담습니다.

눈에 띄는 점은 시공 방식입니다. 이 개발은 건설사 Mattamy의 첫 모듈러 시공 커뮤니티입니다. 모듈러 공법은 건물의 각 부분을 공장에서 미리 만든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공사 기간을 앞당기고 인근 지역의 불편을 줄이도록 설계됐습니다.

141세대, 8층에서 6층으로 낮춰 승인

개발 부지 위치를 보여주는 항공 사진 (사진: 미시사가시)

세대 구성을 보면 방 3개짜리가 69세대로 가장 많고, 방 2개 42세대, 방 1개 30세대입니다. 각 세대는 약 1,000제곱피트 넓이에 파티오를 갖춥니다. 방 3개 세대의 비중이 높아, 가족 단위 실수요자를 겨냥한 구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주차 공간은 모두 223면입니다. 이 가운데 지상에 25면, 지하에 198면이 배치되고, 단지 가운데에는 옥외 공용 공간이 들어섭니다.

이 프로젝트는 당초 8층 건물로 제안됐지만, 주민 의견을 반영해 6층으로 낮췄습니다. 미시사가시 계획개발위원회는 이 개발이 시의 공식 계획(Official Plan)에 부합하며 타당한 계획이라고 판단해 승인했습니다.

1,000세대 규모 복합개발의 한 구획

1,000세대 규모 전체 개발 계획도 (도면: 미시사가시 제출자료)

이번에 승인된 141세대는 더 큰 그림의 일부입니다. 이 부지는 1,000세대 이상을 다양한 형태로 도입하는 보행 중심 복합개발 계획 안의 한 구획입니다. The Nine은 그 첫 단추에 해당합니다.

이 부지에는 사연도 있습니다. 과거에는 교통 회랑과 송전 인프라를 위해 토지를 남겨두던 파크웨이 벨트 웨스트 플랜(Parkway Belt West Plan)의 보호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보호 대상이던 회랑 상당수가 이미 건설되면서, 이 부지는 해당 계획에서 해제됐습니다. 그 결과 오랫동안 비어 있던 땅이 주거 개발로 방향을 틀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모듈러 공법은 짧은 공사 기간과 비용 절감 가능성 덕분에 주택 공급을 늘리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형 건설사인 Mattamy가 첫 모듈러 커뮤니티를 미시사가에 세운다는 점은, 이 방식이 실험 단계를 넘어 본격적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신호로 읽힙니다.

광역토론토(GTA)에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한인 실수요자에게도 이번 개발은 눈여겨볼 만합니다. 방 3개 세대가 절반 가까이를 차지해 가족 단위 거주에 맞고, 밀턴 경계의 신흥 개발지에 위치한 점도 장점입니다. 다만 1,000세대 이상 복합개발의 초기 단계인 만큼, 주변 인프라가 갖춰지는 데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원문: Insau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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