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ESC to close

미시사가 플라자, 16층 아파트 2동 553세대로 재개발 승인


미시사가(Mississauga)의 한 플라자를 16층 아파트 두 동으로 바꾸는 재개발 계획이 지난주 승인됐습니다. 두 건물에는 모두 553세대가 들어섭니다.


딕시 로드(Dixie Road) 서쪽에 있는 1225 Dundas St. E.에 대한 이번 제안은 9월 8일 미시사가시 도시계획·개발 위원회에서 통과됐습니다. 현재 이 플라자에는 댄포스 푸드 마켓(Danforth Food Market), 바이투나 퍼니처(Baituna Furniture), 스푼 앤 포크(Spoon and Fork) 등 몇몇 업체가 입주해 있습니다.

6층 포디움으로 연결된 두 동

계획은 6층 높이의 포디움으로 연결된 16층 아파트 두 동을 짓는 것입니다. 개발은 스티븐-미첼 리얼티(Stephen-Mitchell Realty Limited), 화이트혼 인베스트먼트(Whitehorn Investments Limited), 린롭 인베스트먼트(Lynrob Investments Limited), 리치코 인베스트먼트(Richco Investments Limited), 톱델리 인베스트먼트(Tobdele Investments Limited) 등 다섯 개 개발사가 미시사가시에 제출한 보고서에 담긴 내용입니다.

두 건물에는 553세대가 들어서고, 1층에는 상업 공간이 마련됩니다. 계획에는 4층짜리 백투백 타운하우스 34채도 포함됩니다.

1225 Dundas Street East 아파트 재개발 조감도

주민 우려와 설계 수정

주민들은 제안된 건물의 높이와 밀도, 인접 부지에 드리우는 그림자, 교통과 주차, 공사로 인한 영향, 조경, 그리고 인프라 용량 등을 우려했습니다.

시 담당자는 개발사가 이런 의견을 반영해 계획을 여러 차례 수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건물 높이와 규모를 줄이고, 타워를 뒤로 물리는 스텝백을 적용했으며, 던다스 스트리트 이스트(Dundas Street East) 전면부의 상업 공간을 늘렸습니다. 또 실내 편의공간을 옮겨 연속적인 상업 전면을 확보하고, 타운하우스 옆에 지상 주차를 추가했습니다. 이 밖에도 도시설계, 바람, 일조와 그림자, 토지 이용 적합성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 설계를 손봤습니다.


미시사가처럼 광역토론토(GTA) 안에서 대중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의 고밀도 주거 개발은, 이 지역에 사는 한인 실수요자와 투자자에게 관심을 끌 만한 소식입니다. 553세대 규모의 공급이 실제로 들어서면 인근 임대·매매 시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높이와 밀도, 교통을 둘러싼 주민 우려가 이어졌던 만큼, 착공과 완공까지의 일정과 최종 설계 변화도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향후 전망

위원회 승인을 거친 만큼 이 계획은 다음 단계 절차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착공까지는 세부 인허가와 설계 조정이 더 남아 있을 수 있어, 공급 시점과 규모가 어떻게 확정되는지가 인근 시장에 미칠 영향을 가를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문: Insauga


CREAM Canada 카카오톡 채널